돌발성 난청 들어보셨나요? 돌발성 난청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수 시간에서 2 ~ 3일 이내에 갑자기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인데요 갑자기 귀에서 이명이 들리거나 먹먹해지면서 안 들리는 경우에는 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빨리 치료해야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이비인후과에서 검사가 필요한 귀의 응급질환 중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돌발성 난청 원인 및 치료기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 난청(또는 갑작스러운 난청)은 갑자기 발생한 난청으로, 이전에는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었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가리키는데 이러한 상태는 일반적으로 한 귀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 귀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돌발성난청이란?
돌발성난청이란 갑자기 발생한 난청으로 3일 이내에 3개 이상의 주파수대에서 30dB(데시벨) 이상 난청이 발생했을 때 진단을 내리는 질입니다
일반적으로 난청은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이어폰 등 잦은 음향기기의 사용 등으로 인해서 젊은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대표증상으로는 난청과 함께 주로 한쪽 귀가 멍멍하거나 막힌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데 약 80%의 환자에게 '삐"', '윙' , 하는 소리나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등과 같은 이명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동반되고 30%의 환자에게는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돌발성난청 원인
■ 감염병
중이염, 인플루엔자, 수족무좀 등 다양한 감염병이 돌발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으로 인해 중이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감염에 따른 압력 변화가 난청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외상
머리 손상이나 귀에 상처가 생긴 경우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 부분에 충격을 받거나 귀를 다치게 되면 내부 구조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 문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이로 인해 내이비인후계통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난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물 부작용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소리 폭발
갑작스러운 고음의 소리 폭발(폭음)은 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돌발성 난청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여러 원인이 동시에 작용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청신경종양, 메니에르병이 원인인 경우는 10% 정도입니다
돌발성난청의 대표적 증세로는 귀가 먹먹해짐인데 증세는 한쪽 귀에서만 1~2일 이내에 나타납니다
1주일 이상 서서히 귀가 안 들렸다면 돌발성 난청이 아니고 이와 함께 환자의 90%에서 이명이 나타납니다
청신경종양이나 메니에르병이 원인이라면 어지럼증이 느껴지며 통증은 사람에 따라서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기간
다른 난청과 달리 돌발성 난청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데요 증세가 나타나고 3일 이내에 치료할 때 효과가 좋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7~10일 이내에는 진료를 시작해야 청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증세가 나타나자마자 병원에 갔을 때 완치율은 90% 이상입니다 일단 나빠지기 시작하면 완치율은 50% 이하로 떨어집니다 너무 늦게 병원에 간다면 청력을 완전히 잃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증세가 나타난 후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느냐가 치료 성패를 다루는 셈인데 일단 증세가 나타나면 동네 의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게 최선이기 때문에 한 달 이상씩 병을 키운다면 대학병원에서도 치료가 거의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예방법
사실상 돌발성난청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 적절한 운동
● 과로하지 않기
● 스트레스 덜 느끼려 노력하기
● 균형 잡힌 식사
● 술은 줄이고 카페인이 든 커피 하루 한잔으로 제한
● 귀가 먹먹한 증세가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간다
●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귀 상태를 잘 살핀다
또한 돌방성 난청 환자의 절반 정도가 60대인데 질병이 있는 노인의 경우 돌발성 난청 초기 증세를 인지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의 세심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치료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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