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조기증상 성인절반이 모른다

심근경색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고령화와 불균형한 식사습관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렇게 늘고 있는 환자 수에 비해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도 저하를 원인으로 보고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오늘은 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일반적으로 '심근 경색' 또는 '하트 어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으로 관상동맥이 막히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혈관으로 내부에 지방과 세포 덩어리가 엉겨 붙으면서 심근경색을 일으킵니다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 수는 최근 빠르게 늘고 있으며 2020년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는 2016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심근경색 조기증상

 

심근경색의 조기증상은 주로 발생하기 전 며칠에서 몇 주 동안 나타나는 증상으로  숨이 차거나 답답함을 느끼고 식은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조기증상은 주로 경고 신호로 작용하며 조기 발견과 조치를 통해 더 심각한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

가슴 부위에서 압박감 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은 가슴 중앙이나 왼쪽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른쪽 가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통증 또는 불편함은 종종 몇 분 동안 지속되며, 움직이거나 안정될 때 변화할 수 있습니다

 

■ 상복부 불편함 

가슴 이외의 상복부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은 위부부터 목, 어깨, 팔 또는 턱으로 확산할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심근경색 환자는 호흡 곤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어렵고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 오심 또는 구토

심근경색으로 인해 발생한 불안과 통증으로 인해 구토 또는 오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한 피로 

갑작스러운 피로 또는 기운이 없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냉한 땀 

환자는 갑자기 땀을 흘릴 수 있으며, 냉한 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기증상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즉시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무시하지 말고 신속하게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2년 기준 전국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47.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첫 집계에서 46.5%로 나타난 뒤 2019년 56.9까지 증가했으나 2020년 50.6%, 2021년 46.8% 2022년 47.1% 등으로 하향세입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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