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 놀라운 9가지 효과 및 섭취방법,주의사항

가지는 물컹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인데요 이런 가지가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탁월한 효능 때문에 열매뿐 만 아니라 모든 부위가 한약재로도 쓰여 왔습니다

오늘은 가지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가지에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유 라디칼의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신체 내부에서 염증을 줄여줍니다

가지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지에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갠산이 지방을 분해하고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인 사람에게 약이 됩니다

가지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 및 다른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지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물질이 신장 건강을 촉진할 수 있으며 결석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가지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지의 보라색 색소 성분인 나수닌은 혈관이 녹스는 것을 방지해 노화를 막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 속살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조리법에 따라 항산화 효능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가지를 물에 넣고 데치면 2분만 지나도 클로로겐산 함량이 10분의 1 이하로 감소합니다

요즘은 가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단하게 익혀 먹는 집도 많은데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경우 15분이 지나면 클로로겐산 함량이 2분의 1 이하로 줄어듭니다

가지를 찌게 되면 반대로 클로로겐산 함량이 증가하면서 노화와 암, 염증을 예방하는 항산화 효능도 증가합니다

가지를 기름에 볶거나 튀겨 먹는 사람도 많은데 가지 내부 조직은 스펀지처럼 기름을 빨아들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지 튀김, 기름을 두른 볶음은 너무 자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를 섭취할때 주의할 점은 간혹 가지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생으로 갈아서 주스를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생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가지는 절대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싹이 난 감자에는 100g당 100mg의 솔라닌이 있는데 가지 한 개에는 약 10~13mg의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어서 싹 난 감자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이 또한 사람에 따라 위경련, 복통, 현기증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혹시 가지를 만지거나 먹은 후 입이나 피부 가려움, 두통, 배탈이 난다면 가지 알레르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히스타민이 풍부한 채소이므로 알레르기 질환 때문에 힝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과잉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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