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계정공유 금지 및 구독료 인상

디즈니 플러스는 최근 '무빙'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지 말라고 공유했습니다

21일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을 다음 달 1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행한다고 합니다

국내 구독자들을 대상으로도 이용약관 변경을 안내하고 계정공유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고지했는데 본인의 거주지 안에서 아이디를 공유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다른 가구와는 공유해서는 안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회사는 구독자의 계정 사용을 분석하여 약관을 준수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할수 있다" 면서 "구독자가 약관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는 경우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한하거나 종료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디즈니플러스는 다음 달 1일자로 현재의 단일 멤버십을 '디즈니+ 스탠다드" 와 '디즈니+ 프리미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9900원인 멤버십은 '디즈니+ 프리미엄'으로 변경되며 가격이 1만 3900원으로 인상됩니다 1년 단위 구독료도 기존 9만9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오릅니다

디즈니+ 프리미엄은 현재와 같이 4대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콘텐츠 저장 기기수의 제한이 없습니다

현재 멤버십 구독료와 같은 ' 디즈니+ 스탠다드'는 기기 2대에서만 동시접속이 가능하고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기기수도 10대로 제한하며 화잘과 사운드도 프리미엄 멤버십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새멤버십은 11월1일부터 구독하는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며 10월말까지 구독을 하는 경우 현재처럼 월 9900원, 연간 9만9000원에 '디즈니+ 프리미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측은 "다음 달1일 전까지 가입한 기존 구독자의 경우 멤버십을 변경하거나 취소 후 11월 1일 이후 재구독하지 않는 이상 기존 가격과 동일한 구독료로 멤버십을 이용할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11월1일부터 멤버십 금액이 40%나 인상되니 아직 디즈니플러스 멤버십 미가입자분들은 빠르게 10월안으로 가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플리스 계정 공유 막힘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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